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시작하는 건 쉽지만 계속하는 건 어렵고, 포기하지 않는 건 시작할 때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란 걸.
내 나이 서른 일곱, 불혹이 저멀리 보이지만 가고 싶지 않다.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어쨌거나 시작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그래서 시작하는 이를 응원한다. 나 딱 반 했다. 이제 또 반만 하면 된다.
흐르는 강물처럼?
그래,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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