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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 기다림, 그 힘겨움에 관해

    2020.12.20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 야곱의 변해가는 걸음걸이 (창35:23-36:8)

    2020.02.29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 영원에 관한 교육

    2017.09.18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 갑자기 일이 묘하게 꼬이면

    2017.09.04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 신앙, 여행일까?

    2017.08.21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기다림, 그 힘겨움에 관해

말씀: 창세기 25:19~28 "이사악이 리브가를 아내로 맞을 때 그의 나이는 사십 세였다. 리브가는 바딴아람에 사는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로서 아람 사람 라반의 누이였다. 리브가가 아기를 낳지 못하였으므로 이사악은 야훼께 아기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다. 야훼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는데, 뱃속에 든 두 아이가 서로 싸우므로 리브가는 "이렇게 괴로워서야 어디 살겠는가!" 하면서 야훼께 까닭을 물으러 나갔다." 1 스탠퍼드 마시멜로 실험에 관해 들어보셨나요?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까지 월터 미셸과 에브 에베슨 두 명의 심리학자가 행한 지연된 욕구 충족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일컫는 말입니다. 조금은 그 실험에 대해 안다는 신호를 제게 보내셨으니 간략하게 그 실험에 관해서 ..

그루터기에 앉아서 2020. 12. 20. 22:42

야곱의 변해가는 걸음걸이 (창35:23-36:8)

창세기 35:23-36:8 "이삭은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창35:29)" 1 오늘 함께 읽은 창세기 35장 23절에서 36장 8절까지에는 야곱의 후손과 에서의 후손에 대한 간략한 기록이 적혀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야곱의 후손과 에서의 후손을 구별해 주는 표시가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 이삭의 죽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녀에게 하나님에 관해 가르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문구입니다. 조금 쉽게 풀어본다면, “아브라함이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 이삭이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 야곱이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이 됩니다. ..

그루터기에 앉아서 2020. 2. 29. 00:47

영원에 관한 교육

창세기 23:1~9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고 키럇아르바라고도 하는 헤브론 땅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빈소에 들어가 가슴을 치며 슬피 울었다. 아브라함은 시신 앞에서 물러나 헷 사람들에게 가서 청하였다. "나는 당신들한테 몸붙여 사는 나그네에 지나지 않으나, 내 아내를 안장하게 무덤으로 쓸 땅을 좀 나누어주십시오." 1 뉴욕 북부 한 시골 마을에 있는 교회 영어권 회중 예배를 인도한 지 이제 다섯 주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전 그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라기보다는 그 교회 영어권 회중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죠. 한 3개월 전 그 목회자 자리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만난 교회 성도님들은 한목소리로 제게 말했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50명 남짓의 영어 회..

그루터기에 앉아서 2017. 9. 18. 09:28

갑자기 일이 묘하게 꼬이면

창세기 22:1-18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셨다. "어서 말씀하십시오." 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하자 (2)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분부하셨다.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일러주는 산에 올라가, 그를 번제물로 나에게 바쳐라." 1 어린 시절부터 목사님들이 믿음에 대해 말씀하실 때면, 언제나 가장 좋은 믿음은 아브라함의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함께 읽은 성경 속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주 짧은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창세기 22:1)” 알다시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한 여행 중에 아브람은 아브라함으로 변했..

그루터기에 앉아서 2017. 9. 4. 21:21

신앙, 여행일까?

창세기 12:1~5 (1)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3)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1 한 가지 간단한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뭘 해야 할지를 놓고 극심하게 걱정해 본 적 있으세요? 먹는 거, 입는 거, 마시는 거에 대한 걱정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며칠 밤낮으로 망설이며 괴로워한 순간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갈림길에 다다랐다는 걸 알았습니다. 한쪽 길을,..

그루터기에 앉아서 2017. 8.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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