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흐르는 강물처럼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86)
    • 그루터기에 앉아서 (86)
    • 삶, 사람, 사랑 (49)
    • 시, 절제와 압축의 미학 (3)
    • 영어 성경 이야기 (16)
    • 영화 속에 담긴 현실 (117)
    • 정신분석과 인생분석 (4)
    • 책장 속에 끼어 있는 삶 (10)

검색 레이어

흐르는 강물처럼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Al Pacino

  • The Irishman 아이리시맨 (2019)

    2020.07.21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The Irishman 아이리시맨 (2019)

지루했다. 2020년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작. 그래서 참고 봤다. "여보, 재밌어요?" 아내가 물었다. "네, 나름 재밌는데요. 그리고 갈수록 더 그런데." 거짓말했다. 아카데미상 10개 후보작이란 수식어를 떠올렸다. "난 무슨 이야기인지 좀 컨퓨징confusing해요." 지누는 지누답게 솔직하게 말했다. 난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처에게 재밌다고 거짓말한 지 1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지누의 솔직한 대답에 휘둘려 나 역시 대체 무슨 일이 영화속에서 일어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걸 시인할 수 없었다. "이 영화 진짜 길다." 아내는 전화기를 꺼내 뭔가를 찾아서 확인하기 시작했다. "우와! 3시간 29분?" 다음 팟플레이어 전체 화면에서 재생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텔레..

영화 속에 담긴 현실 2020. 7. 21. 06:5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흐르는 강물처럼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