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존스 Mr. Jones (2019)
영국 웨일스에서 기자로 살아가던 거레스 존스Gareth Jones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와 단독 면담을 했다는 경력으로 나름 미래가 유망했다. 전 영국 총리 로이드 조지Lloyd George와의 관계를 통해 어렵게 구한 소련 연방국을 취재차 방문할 수 있는 비자를 손에 쥔 존스는 조셉 스탈린Joseph Stalin과의 면담을 꿈꾸며 소련 연방 공화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련 연방국이 자랑스레 세계에 선전했던 경제 개발의 실체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소련 연방국의 경제 발전 뒤에는 수많은 사람이 기아로 허덕이며 죽어감이 숨겨져 있었다. 이름하여 호로도몰the Holodomor, 소련 연방국이 원칙으로 삼은 무료 식량 배급을 위해 우크라이나Soviet Ukraine 지역의 농작물..
영화 속에 담긴 현실
2020. 6. 2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