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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 수단과 목적 사이에서.

    2020.01.24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만남, 수단과 목적 사이에서.

말씀: 창세기 18:1-15 전 아들이 둘 있습니다. 2007년에 태어난 첫째 아들 지누와 4년 후인 2011년에 태어난 둘째 아들 미누, 이렇게 두 아들과 함께 티격태격하며 살아갑니다. 2020년이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은 어느 날 오후. 여느 때처럼 전 오후 3시 13분에 미누가 다니는 초등학교 출입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열어주는 문을 열고 학교 밖으로 나왔을 때 제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으면 망설임 없이 선생님에게 “우리 아빠가 저기 있어요!”라고 말하며 손바닥 마주치기 인사 후 제게로 다가와 씩 웃어주는 모습이 예뻐서, 전 가능하면 몇 분 일찍 도착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그날 미누는 제게 웃음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문밖으로 나와서 제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

그루터기에 앉아서 2020. 1.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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