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흐르는 강물처럼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86)
    • 그루터기에 앉아서 (86)
    • 삶, 사람, 사랑 (49)
    • 시, 절제와 압축의 미학 (3)
    • 영어 성경 이야기 (16)
    • 영화 속에 담긴 현실 (117)
    • 정신분석과 인생분석 (4)
    • 책장 속에 끼어 있는 삶 (10)

검색 레이어

흐르는 강물처럼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보이지 않는 손

  • 피에타(2012)

    2019.11.29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피에타(2012)

김기덕 감독이 만든 영화는 항상 강렬했다. 2012년에 그가 만든 영화 「피에타」를 보면서 왜 그의 영화는 내 마음속에 강렬하게 다가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 김기덕 감독 영화에는 '극적' 효과가 최대한 절제되어 있다. '극적' 효과라 함은 실제 삶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 관한 감각적 묘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이런 '극적' 효과를 최대한 자제한다. 그의 작품에 담긴 남녀의 정사 장면이 충격적인 이유는 '극적' 효과가 배제된 정사 장면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영화 속 정사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환상적 요소를 강조하기 십상인데, 김기덕 감독은 정반대 방향으로 정사 장면에 접근한다. 인간을 묘사할 때도 김기덕 감독은 일반 감독은 최대한 기피하려고 하는 '최대한 있는 그대로' 기법..

영화 속에 담긴 현실 2019. 11. 29. 06:2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흐르는 강물처럼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