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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 치료 The Sessions (2012)

    2022.03.04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 나비잠(2018)

    2019.01.05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치료 The Sessions (2012)

치료 – 사랑, 몸으로? 마음으로? 마크 오브라이언. 보스턴에서 사는 시인이자 저널리스트다. 여섯 살 때 소아마비로 전신이 마비되었고, 설상가상으로 폐 기능이 정상치에 못 미쳐 낮에는 산소 탱크에 붙어서 살고, 밤에는 그보다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기에 산소가 가득 든 철상자 안에서 잠을 잔다. 침대에 누워 볼펜을 입에 문 고개를 옆으로 돌려 탁자 위에 놓인 타자기의 자판을 하나하나 눌려 시를 쓰고 잡지에 기고할 글을 쓴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삶을 산 게 32년, 어느덧 38세가 되었다. 어느 날 잡지사에서 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전화가 왔다. 한 여성 장애인을 만나 성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경험은 자신의 성생활에 대한 생각의 씨앗을 마음속에 뿌렸다. 집 근처 성..

영화 속에 담긴 현실 2022. 3. 4. 07:23

나비잠(2018)

2008년 영화 가 생각났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몇 년 전 독일 어느 한 마을에서 일어났던 사건. 의기소침하여 친구로부터 놀림당하며 살던 한 청소년에게 한 여인이 찾아왔다. 글을 읽을 수 없었던 그녀는 버스 승무원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허름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다. 어느 날 허약한 소년이 길거리에 꿇어 앉아 구토하는 걸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그녀는 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돌봐주고 구토로 더럽혀진 소년의 몸을 씻겨 집으로 보낸다. 건강을 되찾은 소년은 다시 여인을 찾아갔다. 여성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여인 또한 한 참 어린 나이의 소년을 귀엽게 대하지만 예기치 않은 손님의 등장을 처음과는 달리 점점 더 좋아하게 된다. 소년은 여자가 필요했다. 글 읽는 법을 배우지 못한 여인..

영화 속에 담긴 현실 2019. 1.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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