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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1월 6일에

    2022.11.07 by 느긋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2022년 11월 6일에

2022년 미국종교학회American Academy of Reigion 모임에서 발표할 논문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박사학위 졸업논문을 쓰면서 한 가지 확실한 게 배운 건 글쓰기란 의식의 흐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에 정해 놓은 기승전결을 따라 글을 쓸 수 없다는 심리학적 진실이다. 하루하루의 경험은 내 감정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형성된 감정은 새롭게 내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경험이 내 의식에 쌓이면 옳다고 생각한 걸 어느 순간 옳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의심하게 되고 의심은 새로운 질문으로, 새로운 질문은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진다. 발표 논문 제안서를 다시 읽어보니 여러 부분이 미심쩍다. 이런 제안서를 채택해준 심사위원이 고맙게 여겨졌다. 아마도 작년에 발표한 논문..

삶, 사람, 사랑 2022. 11. 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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